February232009
2009년이 한달하고도 23일이 지난 후에야 블로깅을 하는 이유는...
뭐 딴거 있어? 바빴지 머...
적어주지 않는다 해서, 혹은 들러주지 않는다고 해서 뭐라하지 않는 착한 나의 블로그는 아직 Hi.2009를 지키고 있었다.
새해들어 생긴 일들을 생각해보자면 일과 연애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.
시간적으로 보자면 일주일 중 회사 8/10, 집 1/10, 데이트 1/10 라고 쓸 수도 있겠고,
심리적으로 보자면 일주일 중 회사 1/2, 데이트 1/2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.
그래, 내 블로그에서 전엔 없던 데이트라는 생소한 단어가 나온게 신기할 수도 있겠네.
영영 오지 않을 것 같던 새로운 사랑이 언제나 그렇듯 어느덧 익숙하게 내 옆자리에 앉아 있다.
옆자리에서의 따뜻한 기운이 사랑스럽다.
그런데 여전히 바쁘다.
아, 이놈의 일은 어쩜 이렇게 눈덩이 불어나듯 늘어나는지...
불황이란 말은 누가 내 뱉었는지 입에 침이나 바르라고 해야겠다.
max로 전체창을 켜두고 한쪽 구석에 블로그창을 5x5cm 규격으로 설정한채 이 글을 쓰고 있는 내 상황... 뭔지알지?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