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애 & 결혼

헤어질까 말까, 계속 만날까

훈수맨 2024. 2. 29. 12:03

헤어질까 말까, 아니면 계속 만날까.

 

모든 연애의 끝은

결혼 아니면 이별이다.

 

헤어짐이 어려운 이유

사람은 손실을 싫어한다.

1000원을 얻기 보다는

1000원을 잃지 않으려고한다.

* 손실회피성향(1979, Kahneman and Tversky)

 

헤어짐은 사람을 잃는다.

새 사람을 만나기보다는

지금 이 사람을 잃지 않고싶다.

 

헤어짐을 결정하는 법

건강한 사랑을 지속할 수 없다면, 헤어져야 한다.

 

그러므로 당신은 생각해야 한다.

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

좋은 사람이란 무엇인지.

 

이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

연애는 의미없는 불장난이거나

고여버린 웅덩이가 되어버린다.

 

그래도 잘 모르겠다면

부디 스스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.

 

하지만 긴 고민끝에도 잘 모르겠다면,

헤어지길 권한다.

 

이별도 훈련이다.

이별을 결심하는 것과 전하는 것

모두 당신을 성장시킨다.

 

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것인지

헤어짐이 두려워 회피해온 것인지는

이별 후에 비로소 깨달을 수 있다.

 

그리고 경험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.

어떤 경우에도, 당신은 조금 더

깊이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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